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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인터넷뉴스] 곽향기 서울시의원, ‘뚜벅뚜벅 디지털 디톡스 토크콘서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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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수 : 74회   작성일 : 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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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동주최, 미디어 역기능 토로 및 해결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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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향기 서울시의회 의원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2024 뚜벅뚜벅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 토크콘서트'가 7월13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서울시=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곽향기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 힘, 동작3)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시아이월센터(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주관한 ‘2024 뚜벅뚜벅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 토크콘서트’가 13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약 1천명의 서울시민이 참석해 열렸다.

‘청소년 디지털 동행 톡톡’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사이버폭력 및 인터넷 도박, 디지털 성폭력, 마약 온라인 유통 등 다양한 미디어 역기능을 다루며 만성화된 디지털 피로감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곽향기 의원과 한국청소년사업총연합회 권준근 회장, 학부모, 청소년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크콘서트는 각 패널 간 4개의 주제별로 질문과 대답을 주고 받았다.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겪었던 불편한 경험과 온라인 정보의 홍수 속 비판적 사고를 함양하기 위한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 인터넷을 사용하며 불안했던 경험과 온라인에서 자녀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곽 의원은 미디어 중독 및 사이버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이 직면한 심리적·정서적 문제에 집중해 서울시아이윌센터와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곽 의원은 “디지털 시대의 다양한 역기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만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지자체가 힘을 모아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두 자녀의 부모이자 서울시의원으로 디지털 디톡스 미래를 위해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아이윌센터는 올해 17주년을 맞아 서울시 6개 아이윌센터(보라매, 광진, 마포, 창동, 강북, 강서) 연합사업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선영 기자